안구건조증 또는 건성각결막염은 눈에서 눈물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거나 눈물의 질이 좋지 않아 불편함, 자극, 발적, 화끈거림 또는 시력 흐림을 유발할 때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노화, 특정 질병 예를 들면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 또는 쇼그렌 증후군 및 일부 약물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휴식 시간 없이 화면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예를 들어 독서 컴퓨터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게 되면 깜박임 속도가 감소하여 눈물이 증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식 수술은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각막의 손상을 주면서 각막 신경의 역시 손상이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면서 눈물의 생소한 같은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눈도 더 건조해지고 눈도 더욱더 예민해져서 안구건조증을 더 느끼게 됩니다. 이 밖에 생활 습관 요인으론 장기간의 콘택트렌즈 사용, 흡연, 흡연이나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눈물막 구조
1. 지질층
지질층은 눈물막의 가장 바깥층은 마이봄선에서 분비되는 지질층입니다. 기름 같은 물질로 구성된 이 층은 윤활제 역할을 하며 그 아래의 수성 층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Lipiflow 또는 IPL과 같은 치료법은 마이봄선을 자극하여 건강한 지질층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마이봄샘에서 건강에 해로운 기름이 생성되면 마이봄샘 기능 장애라는 상태가 발생하며, 이는 젊은 성인의 안구건조증의 80% 이상을 담당합니다.
2. 수성층
수성층은 눈물막의 약 90%를 구성하는 수층은 무혈관 각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또한 눈물의 흐름과 배액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점액층
점액층은 영어로 Music layer 인데요. 뮤신들은 눈물층에서 수분과 결합하여 수성층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물막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인공눈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인공눈물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눈 표면은 촉촉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공눈물은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회용 인공눈물 양이 많다 보니 한 번에 다 넣는 것인지 남겼다 재사용이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 인공눈물 사용할 때마다 의문이 들었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 번에 한 방울씩 넣어야 합니다. 눈물막 표면에는 많은 성분이 있는데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인공눈물이 들어가면 우리에게 필요한 성분이 씻겨져 내려가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차피 한 방울을 넣어도 반 방울 밖에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인공 눈물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방부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점안 후 지나치게 눈을 깜박이면 눈물막이 더 빨리 소멸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